파리바게뜨는 일본 나가사키의 전통방식으로 구운 '전통 방식 그대로 구운 촉촉한 카스테라'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한 풍미를 강화하기 위해 건강한 닭이 낳은 목초란을 노른자와 흰자 5대 3 비율로 넣고 소나무 향이 은은한 가문비나무 틀에 구웠다. 카스테라 바닥에 촘촘히 박혀 있는 굵은 설탕알갱이는 손으로 직접 뿌려야 하기 때문에 대량 생산의 어려움이 있다. 가격은 1만 2000원.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전통 제조방식 도입으로 프리미엄이 더해져 추석시즌에 인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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