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은 스마트그리드의 핵심 기술이 되는 지능형검침시스템(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관련 중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취득한 기술은 스마트그리드를 위한 홈네트워크 기반 AMI 시스템용 통합 단말기 및 그 제어방법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 여러 단계로 나뉘어있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전력사용량을 계량는 부분과 가전제품 사이에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기술이 핵심이다. 우암코퍼레이션은 이 기술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으며 미국에도 특허출원을 신청한 상태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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