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미국발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의 부실화에 따라 국내 제2금융권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가계대출 부실화로 인한 저축은행의 건전성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증권 홍선영 애널리스트는 저축은행 전체 대출 중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12%로 높지 않다며 특히 자산규모 1조원 이상 대형저축은행일수록 그 비중은 3% 내외로 낮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낮은 것은 지난 1.1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제2금융권의 총부채상환비율이 40%로 시중은행 수준과 같아지자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대출유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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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홍선영 애널리스트는 저축은행 전체 대출 중에서 주택담보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12%로 높지 않다며 특히 자산규모 1조원 이상 대형저축은행일수록 그 비중은 3% 내외로 낮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비중이 낮은 것은 지난 1.1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제2금융권의 총부채상환비율이 40%로 시중은행 수준과 같아지자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대출유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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