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대 도시 신설법인 수가 250개 늘어난 1013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신설법인수가 646개로 184개 늘었다. 각 도시별로는 광주 57개, 대구 63개, 대전 38개, 부산 96개, 울산 20개, 인천 93개로 조사됐다. 서울 신설법인 중 업종별로는 서비스가 265개(41%)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유통 130개(20.1%), 정보통신 71개(11%)순이었다. 전체 신설법인 중 자본금 규모로는 인천에서 종묘 및 치어를 생산, 유통, 판매, 수출입하는 영어조합법인 영흥(대표 강용구)이 150억원으로 가장 컸다.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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