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패치가 완료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9일 롤 홈페이지를 통해 "롤 패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롤 패치는 지난 18일 북미 서버에서 먼저 선보인 4.10 버전이다.
이번 롤 패치를 통해 챔피언 니달리와 스카너의 능력치가 조정됐으며 월드컵 관련 스킨이 출시됐다.
니달리의 그래픽 효과뿐만 아니라 투사체 창 투척 충돌 판정 폭이 30으로 줄었다. 루시안은 추가 공격력 계수가 0.6에서 0.3으로, 르블랑은 스킬 이름이 '침묵의 인장'에서 '악의의 인장'으로 변경됐다. 스카너는 수정 베기 스킬로 수정 에너지 중첩에 따라 이동 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시비르·쓰레쉬·제드·카서스·트리스타나·트린다미어·트위치·판테온 등 챔피언의 능력치와 그래픽 등이 변경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롤 패치 완료, 드디어 완료됐구나" "롤 패치 완료, 월드컵 스킨이 출시되네" "롤 패치 완료, 스카너 능력치가 조정됐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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