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직물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벽지 신제품 '패브릭(Fabric)'을 3일 선보였다.
패브릭은 니트, 린넨, 데님 등 옷감으로 쓰이는 직물의 느낌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패턴 디자인을 더한 실크벽지다. 자연스럽고 포근한 색감과 질감으로 북유럽풍 인테리어와 최적의 조화를 이룬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황진형 상무는 "패브릭 벽지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패브릭 트렌드를 반영해 실제 패브릭과 가장 흡사한 느낌을 구현해 낸 제품"이라며 "소재의 친환경성과 디자인 혁신성 등 차별화된 인테리어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주거공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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