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델타항공이 오늘(3일)부터 인천공항과 미국 시애틀 타코마공항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합니다.
인천에서 매일 오후 5시 20분 출발하고 시애틀에서는 오후 12시 25분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이로써 미국 시애틀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비행 일정과 가격, 서비스 등을 비교해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델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시애틀에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으로 가는 연결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델타항공의 제프리 버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무이사는 인천∼시애틀 직항 개설 배경에 대해 한국은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항공시장에서 가장 큰 곳 가운데 하나라며, 델타는 미국 서부의 관문 도시인 시애틀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니아 상무는 이어 시애틀에서 도쿄 나리타·하네다와 중국 베이징, 상하이로 가는 노선이 있고 인천에 이어 2주 뒤에는 홍콩 노선까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인천에서 매일 오후 5시 20분 출발하고 시애틀에서는 오후 12시 25분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이로써 미국 시애틀을 방문하는 한국 여행객은 대한항공과 델타항공의 비행 일정과 가격, 서비스 등을 비교해 항공편을 선택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델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한국 여행객들이 시애틀에서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등으로 가는 연결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델타항공의 제프리 버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무이사는 인천∼시애틀 직항 개설 배경에 대해 한국은 미국과 아시아를 잇는 항공시장에서 가장 큰 곳 가운데 하나라며, 델타는 미국 서부의 관문 도시인 시애틀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버니아 상무는 이어 시애틀에서 도쿄 나리타·하네다와 중국 베이징, 상하이로 가는 노선이 있고 인천에 이어 2주 뒤에는 홍콩 노선까지 생긴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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