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저축은행 순이익은 2천672억원으로 한해전 같은기간 보다 28.8% 감소했습니다.
대출 증가에 힘입어 이자 이익이 31%나 급증했지만,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이 강화된데다, 일반관리비가 늘어나면서 순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순익은 줄었지만 건전성은 개선돼 지난해말 현재 연체율은 15.5%로 3.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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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저축은행 순이익은 2천672억원으로 한해전 같은기간 보다 28.8% 감소했습니다.
대출 증가에 힘입어 이자 이익이 31%나 급증했지만,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이 강화된데다, 일반관리비가 늘어나면서 순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순익은 줄었지만 건전성은 개선돼 지난해말 현재 연체율은 15.5%로 3.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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