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감사패 수상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7일 부영그룹은 장충동 한국자유총연맹에서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이 회장이 지난달 자신의 편저서 '6.25전쟁 1129일'을 한국자유총연맹에 500권 기증한데 따른 것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 국방부와 경찰청, 재향국인회에 2만여권를 전달한 것을 비롯해 국회, 법원, 행정부처 등 각계각층에 총 8만여권을 무료기증해왔다.
이 책은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매일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집대성해 사실에 근거해 일지형식으로 기록한 편년체 역사서이다.
[우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