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이 이른바 '뼛조각 문제'로 알려진 미국산 쇠고기 검역 문제를 놓고 이틀 동안 머리를 맞댔지만 결국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 측은 미세한 뼛조각이 광우병 위험물질이 아니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따진 반면, 우리 측은 뼛조각의 미미한 골수에도 광우병 원인체가 포함될 수 있다는 일부 견해도 있는 만큼, 유해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의 결과가 다음주 시작될 한미 FTA 7차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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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측은 미세한 뼛조각이 광우병 위험물질이 아니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따진 반면, 우리 측은 뼛조각의 미미한 골수에도 광우병 원인체가 포함될 수 있다는 일부 견해도 있는 만큼, 유해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고 맞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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