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는 3월 중도퇴진할 현 집행부의 뒤를 이을 새 집행부의 임기를 9개월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오늘(6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새 집행부 임기를 현 집행부의 남은 임기인 9개월이 아닌 2009년 9월까지 2년6개월로 연장하자는 안건을 놓고 표결에 부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새 집행부의 임기는 9개월로 최종 결정됐고 노조는 오는 3월8일 새 집행부를 뽑는 선거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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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오늘(6일)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새 집행부 임기를 현 집행부의 남은 임기인 9개월이 아닌 2009년 9월까지 2년6개월로 연장하자는 안건을 놓고 표결에 부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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