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5일부터 27일까지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2014년 봄 맞이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역센터점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전을 선보인다. '컬럼비아', '블랙야크', '라푸마', '빈폴아웃도어' 등 유명 브랜드들이 참여,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천호점은 같은 기간 동안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코오롱스포츠 대전'을 진행해 최대 40% 할인된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스타시티 헤비다운(24만6000원), 윈드재킷(14만4000원), 고어텍스 등산화(14만4000원) 등이 있다.
목동점은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유플렉스 1층 행사장에서 '노스페이스 & K2 라이벌전'을 진행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 PK티셔츠(2만1000원), 고어텍스 등산화(7만9000원), 'K2' 티셔츠(4만90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박대영 아웃도어 바이어는 "등산 등 야외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봄 날씨가 지속되어 바람막이 점퍼, 등산화 등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구매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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