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전용 신용카드인 'G. 갤러리아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회비 5만원을 내면 명품관 쇼핑시 상시 5% 할인과 세일 기간 중 3% 추가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0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이용실적만 있으면 연 1회 24시간 수입차 렌탈 서비스와 함께 갤러리아 기프트 카드 2만원권, 고메이 494 레스토랑 식사 1만원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호텔 더 플라자 월 1회 라운지 이용 및 발레 파킹 서비스, 63빌딩 관광 및 식당 할인혜택, 로얄새들 승마클럽 1회 이용권 등도 주어진다.
발급은 명품관 웨스트 4층과 이스트 3층 고객서비스센터에서 가능하다.
김윤식 갤러리아백화점 고객전략팀장은 "20~40대 프리미엄 고객이 원하는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며 "한 장의 카드로 패션, 레저, 문화까지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백화점 업계 최초의 카드"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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