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퍼니싱 기업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헤이 홈! (Hej HOME!)'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케아 컨셉과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헤이 홈은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 915 인더스트리 갤러리에서 230㎡ 규모로 전시된다.
이케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개장 시간은 낮 12시부터 8시까지이다. 첫 날인 12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단 이케아 코리아는 국내 첫 매장인 광명점 오픈 전까지 제품 판매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라 헤이 홈에서는 이케아 제품을 구매할 수 없다.
울프 스메드버그(Ulf Smedberg)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연말 오픈 예정인 이케아 광명점에 앞서 헤이 홈을 통해 한국 고객들이 이케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직접 만나고 경험해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케아는 1943년 스웨덴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홈퍼니싱 기업으로, 전세계 42개국 345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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