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도입 예정인 저탄소차 협력금 제도를 재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자동차 탄소세는 고연비의 수입차만 혜택을 보고 국산차는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며 "환경부와 함께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을 환영하며, "4월에 탄소세 수정안이 나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자동차 탄소세는 고연비의 수입차만 혜택을 보고 국산차는 역차별을 받을 수 있다"며 "환경부와 함께 전반적으로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을 환영하며, "4월에 탄소세 수정안이 나올 때까지 차분히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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