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위안다(元大)증권이 동양증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27일 동양증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위안다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위안다증권은 동양증권 인수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서를 냈습니다.
위안다증권은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의 보유지분 27%(시가 700억∼800억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액수를 인수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위안다증권이 제시한 인수가를 1천억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61년 설립된 위안다증권은 대만 금융전문그룹인 위안다그룹 계열사로 자국내 증권업계 1위이며 지난해 10월 동양증권 매각설이 나오자마자 실사에 나서는 등 인수를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27일 동양증권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위안다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위안다증권은 동양증권 인수 본입찰에 단독으로 입찰서를 냈습니다.
위안다증권은 동양인터내셔널과 동양레저의 보유지분 27%(시가 700억∼800억원)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액수를 인수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서는 위안다증권이 제시한 인수가를 1천억원대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961년 설립된 위안다증권은 대만 금융전문그룹인 위안다그룹 계열사로 자국내 증권업계 1위이며 지난해 10월 동양증권 매각설이 나오자마자 실사에 나서는 등 인수를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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