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첫날 미국이 전문직 자격증 상호인정 분야로 전통 동양의학을 공식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어제(15일) 밤 기자회견에서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협의체계와 관련한 문안에 잠정 합의했다"면서 "미측이 전통 동양의학을 상호인정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구두로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영모 서비스 분과장은 "미측이 전통 동양의학과 건축사, 기술사를 구두로 요구했지만, 전통 동양의학은 자격 수준 등 차이를 들어 거부했다"며 "그러나 미국은 계속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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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우리측 수석대표는 어제(15일) 밤 기자회견에서 "전문직 자격 상호인정 협의체계와 관련한 문안에 잠정 합의했다"면서 "미측이 전통 동양의학을 상호인정 대상에 포함시킬 것을 구두로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영모 서비스 분과장은 "미측이 전통 동양의학과 건축사, 기술사를 구두로 요구했지만, 전통 동양의학은 자격 수준 등 차이를 들어 거부했다"며 "그러나 미국은 계속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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