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4'를 앞두고 한상범 사장이 6일 벨라지오(Bellagio) 호텔에 마련한 고객사 전용 특별 전시관을 방문해 최종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CES 2014에서 선보일 105인치 곡면(Curved) LCD 등 전시 제품을 돌아보며 차별화된 제품을 통한 시장 선도를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시했다.
LG디스플레이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4' 전시회 기간 동안 벨라지오 호텔에 마련한 전시관에서 7종의 Ultra HD(해상도 3840×2160) 신규 모델을 선보이며, Ultra HD 시장 공략에 나선다. UHD TV전시 섹션에서는 55인치, 65인치, 84인치 라인업에 98인치, 79인치 모델을 추가해 초대형 프리미엄 UHD TV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49인치, 42인치의 보급형 모델도 추가로 선보인다.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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