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철도노조가 현장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교통대란 우려는 일단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열차는 오늘도 감축 운행되고 있는데, 코레일은 오후쯤 노조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기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코레일 서울본부입니다.
철도노조의 복귀 시한은 오늘 오전 11시입니다.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열차 운행실적은 평소의 70%를 조금 넘는 정도에 그쳤는데요.
수도권 전동열차 88%, KTX 77% 등 오늘 하루 전체적인 열차 운행 계획도 75% 수준에 그칠 예정입니다.
파업 당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간밤에 복귀한 160여 명 등 일찍 복귀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열차 운행률을 눈에 띄게 높일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쌓인 피로를 풀고 재교육을 받는 데 이틀에서 사흘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멈춰 있던 열차도 손을 봐야 하는데요.
이런 과정을 전부 거쳐 열차 운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는 게 코레일 측의 설명입니다.
때문에 당장 오늘 출발해야 할 해돋이 열차 운행은 어렵게 됐습니다.
다만, 눈꽃열차 등 다른 관광열차는 다음 달 초부터 차츰 운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노조 현장 복귀 상황 등을 살펴본 뒤 입장을 정리해 오후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MBN 뉴스 김경기입니다.
철도노조가 현장에 복귀하기로 하면서, 교통대란 우려는 일단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열차는 오늘도 감축 운행되고 있는데, 코레일은 오후쯤 노조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기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코레일 서울본부입니다.
철도노조의 복귀 시한은 오늘 오전 11시입니다.
때문에 오늘 아침에도 열차 운행실적은 평소의 70%를 조금 넘는 정도에 그쳤는데요.
수도권 전동열차 88%, KTX 77% 등 오늘 하루 전체적인 열차 운행 계획도 75% 수준에 그칠 예정입니다.
파업 당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간밤에 복귀한 160여 명 등 일찍 복귀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당장 열차 운행률을 눈에 띄게 높일 수 있는 정도는 아닙니다.
특히, 쌓인 피로를 풀고 재교육을 받는 데 이틀에서 사흘 정도 시간이 필요하고, 멈춰 있던 열차도 손을 봐야 하는데요.
이런 과정을 전부 거쳐 열차 운행이 완전히 정상화되려면, 일주일 정도가 걸린다는 게 코레일 측의 설명입니다.
때문에 당장 오늘 출발해야 할 해돋이 열차 운행은 어렵게 됐습니다.
다만, 눈꽃열차 등 다른 관광열차는 다음 달 초부터 차츰 운행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코레일은 오늘 오전 노조 현장 복귀 상황 등을 살펴본 뒤 입장을 정리해 오후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코레일 서울본부에서 MBN 뉴스 김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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