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자회사 다나(Dana) 페트롤리움이 최근 영국 북해에서 원유 발견에 성공했습니다.
다나는 석유공사가 2010년 적대적 M&A를 통해 인수한 원유 탐사회사로 영국과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집트 등지에서 탐사활동을 벌이며 하루 약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유 발견에 성공한 리버레이터 구조는 올해 다나가 영국 정부로부터 단독 낙찰받은 광구로 지난 10월 시추를 시작해 지난달 최종 심도인 1천767m까지 시추를 끝냈습니다.
자체 평가결과 가채 매장량 기준으로 1천만∼1천500만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석유공사는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다나는 석유공사가 2010년 적대적 M&A를 통해 인수한 원유 탐사회사로 영국과 노르웨이, 네덜란드, 이집트 등지에서 탐사활동을 벌이며 하루 약 5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원유 발견에 성공한 리버레이터 구조는 올해 다나가 영국 정부로부터 단독 낙찰받은 광구로 지난 10월 시추를 시작해 지난달 최종 심도인 1천767m까지 시추를 끝냈습니다.
자체 평가결과 가채 매장량 기준으로 1천만∼1천500만 배럴의 원유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기대한다고 석유공사는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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