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권집단소송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기업 재무 담당자들이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금융감독당국은 최근 윤증현 금감위원장 명의로 상장·등록회사 1,612 개사에 공문을 보내 분식회계 자신 신고를 유도했습니다.
내년부터 분식회계가 주주들에게 적발되면 소송으로 이어져 대규모 배상 판결이 나올 수 있고, 금융감독원의 징계도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자칫 분식회계로 집단소송에 휘말리면 회사가 문을 닫을 수 도 있고 회계 오류를 신고하면 은행의 대출 회수가 걱정입니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적극 분식회계 적발에 나설 것이라고 상장 등록 기업들에게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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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당국은 최근 윤증현 금감위원장 명의로 상장·등록회사 1,612 개사에 공문을 보내 분식회계 자신 신고를 유도했습니다.
내년부터 분식회계가 주주들에게 적발되면 소송으로 이어져 대규모 배상 판결이 나올 수 있고, 금융감독원의 징계도 무거워지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자칫 분식회계로 집단소송에 휘말리면 회사가 문을 닫을 수 도 있고 회계 오류를 신고하면 은행의 대출 회수가 걱정입니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적극 분식회계 적발에 나설 것이라고 상장 등록 기업들에게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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