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이 시중은행에 대해 외화대출 실태에 대한 공동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금감원과 한은은 최근 은행들이 엔화대출을 확대함에 따라 향후 차입자들이 환차손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해 공동검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의 원화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엔화대출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 감독당국이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감원과 한은은 최근 은행들이 엔화대출을 확대함에 따라 향후 차입자들이 환차손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판단해 공동검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권 관계자는 시중의 원화 유동성이 풍부한 가운데 엔화대출이 급증하는 것에 대해 감독당국이 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