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폭을 확대하며 장중 한 때 930원대가 붕괴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4원 10전 떨어진 9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70전 상승한 934.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매물이 급증하면서 929원까지 급반락한 뒤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930원대로 복귀했습니다.
환율이 920원대로 떨어진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10일 이후 반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 저점은 연중 최저점인 5월8일의 927원 90전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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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50분 현재 전날보다 달러당 4원 10전 떨어진 93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70전 상승한 934.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매물이 급증하면서 929원까지 급반락한 뒤 저가인식 매수세 유입으로 930원대로 복귀했습니다.
환율이 920원대로 떨어진 것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10일 이후 반년 만에 처음으로 오늘 저점은 연중 최저점인 5월8일의 927원 90전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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