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경찰청과 협의해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에서 오산나들목 5.8㎞ 구간에 '구간 과속단속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9월중 설치가 끝나면 운영 시기는 단속기관인 경찰청이 정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구간 과속단속 시스템은 서해안선 2곳, 영동선 2곳을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9곳에서 운영되지만, 경부선에는 아직 설치된 곳이 없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에서 판교 67㎞ 구간에 전방에 사고 차량이 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점멸형 경고등을 포함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습니다.
이밖에 도로공사는 안성나들목에서 기흥·동탄 나들목 35㎞ 구간의 차선을 비 오는 밤에도 눈에 잘 띄는 우천형 차선으로 바꿨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9월중 설치가 끝나면 운영 시기는 단속기관인 경찰청이 정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구간 과속단속 시스템은 서해안선 2곳, 영동선 2곳을 포함해 전국 고속도로 9곳에서 운영되지만, 경부선에는 아직 설치된 곳이 없었습니다.
도로공사는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에서 판교 67㎞ 구간에 전방에 사고 차량이 있을 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점멸형 경고등을 포함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했습니다.
이밖에 도로공사는 안성나들목에서 기흥·동탄 나들목 35㎞ 구간의 차선을 비 오는 밤에도 눈에 잘 띄는 우천형 차선으로 바꿨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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