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늘(17일)부터 오는 9월1일까지 서울 서대문 네거리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36년 전 농촌 어린이 일기를 통해 농가의 일상을 재현한 특별전 '초동이네 농가 24시, 속속들이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기획전은 1977년 7월24일 초동이가 쓴 일기를 따라가며 어린이도 일꾼으로 가담한 농촌의 하루를 살펴보고 현대와 과거 가족 구성원의 일과를 통해 협동정신과 가족사랑을 느껴보는 전시로 기획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습니다.
전시는 초동이네 4인 가족의 하루 일과를 시간대별로 각 구성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호미, 낫, 망태기, 물지게 등 총 60여 점의 농기구와 생활도구를 내놓습니다.
또 오토마타, 옵티컬토이 등의 작동 모형을 통해 농촌을 친숙하게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합니다.
오토마타는 여러 가지 기계장치를 이용해 다양하게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졸린 눈을 움직이는 초동이, 소 먹이러 가는 모습과 김매는 모습을 작동해 볼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이번 기획전은 1977년 7월24일 초동이가 쓴 일기를 따라가며 어린이도 일꾼으로 가담한 농촌의 하루를 살펴보고 현대와 과거 가족 구성원의 일과를 통해 협동정신과 가족사랑을 느껴보는 전시로 기획했다고 박물관은 설명했습니다.
전시는 초동이네 4인 가족의 하루 일과를 시간대별로 각 구성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호미, 낫, 망태기, 물지게 등 총 60여 점의 농기구와 생활도구를 내놓습니다.
또 오토마타, 옵티컬토이 등의 작동 모형을 통해 농촌을 친숙하게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합니다.
오토마타는 여러 가지 기계장치를 이용해 다양하게 움직이는 장난감으로 졸린 눈을 움직이는 초동이, 소 먹이러 가는 모습과 김매는 모습을 작동해 볼 수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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