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내 한 기업이 종이 위에 쓴 글자를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이정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펜으로 종이에 쓱쓱 그린 그림, 그리고 깨알처럼 쓴 글씨가 옆에 놓인 스마트폰 화면에 실시간으로 옮겨갑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간 필기 내용은 페이스북과 같은 SNS로 간단히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IT전시회 월드IT 쇼에 선보일 '닷코드'라는 신기술입니다.
▶ 인터뷰 : 이상규 / 네오랩컨버전스 대표
- "일반 볼펜처럼 써서 기록된 내용을 디지털로 아무 조작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바로 보낼 수 있는…."
특수 펜 끝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흰 종이 위에 투명하게 인쇄된 점들의 위치, 즉 좌표를 읽어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겁니다.
이 기술은 교육현장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좌표가 입력된 투명 필름을 화이트보드나 칠판에 붙이면 교사의 판서 내용이 자동으로 학생의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선 업무용 메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는 데 쓸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제품이 전시될 월드IT쇼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국내 한 기업이 종이 위에 쓴 글자를 스마트폰에 자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
이정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펜으로 종이에 쓱쓱 그린 그림, 그리고 깨알처럼 쓴 글씨가 옆에 놓인 스마트폰 화면에 실시간으로 옮겨갑니다.
스마트폰에 들어간 필기 내용은 페이스북과 같은 SNS로 간단히 공유합니다.
국내 최대 IT전시회 월드IT 쇼에 선보일 '닷코드'라는 신기술입니다.
▶ 인터뷰 : 이상규 / 네오랩컨버전스 대표
- "일반 볼펜처럼 써서 기록된 내용을 디지털로 아무 조작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바로 보낼 수 있는…."
특수 펜 끝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흰 종이 위에 투명하게 인쇄된 점들의 위치, 즉 좌표를 읽어 근거리 무선통신,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전송하는 겁니다.
이 기술은 교육현장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좌표가 입력된 투명 필름을 화이트보드나 칠판에 붙이면 교사의 판서 내용이 자동으로 학생의 스마트폰으로 옮겨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선 업무용 메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유하는 데 쓸 수도 있습니다.
이 같은 제품이 전시될 월드IT쇼는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MBN뉴스 이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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