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연말까지 어장·양식장에 설치하는 항로 표지를 국제 기준에 맞춰 표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항해 선박이 양식장을 침범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규모의 어장과 양식장에 항로 표지를 배치하라는 국제항로표지협회 권고에 따른 조치입니다.
새로 도입하는 어장용 등부표는, 스티로폼에 깃발을 꽂아 경계 구역을 표시하는 기존 표지와 달리 등광을 달아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항해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해도에도 표기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이는 항해 선박이 양식장을 침범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규모의 어장과 양식장에 항로 표지를 배치하라는 국제항로표지협회 권고에 따른 조치입니다.
새로 도입하는 어장용 등부표는, 스티로폼에 깃발을 꽂아 경계 구역을 표시하는 기존 표지와 달리 등광을 달아 밤에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항해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해도에도 표기할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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