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는 국소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인 '할라벤'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할라벤은 최소 2가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유방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유방암 치료제입니다.
3상 임상연구 결과 할라벤을 투여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 508명의 평균 생존기간이 대조군 환자 254명보다 평균 2.5개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짧은 시간(2~5분)에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으며 단일 제제여서 과민반응이 적었습니다.
한국에자이 조병식 대표는 할라벤의 출시가 말기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할라벤은 최소 2가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유방암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는 유방암 치료제입니다.
3상 임상연구 결과 할라벤을 투여한 전이성 유방암 환자 508명의 평균 생존기간이 대조군 환자 254명보다 평균 2.5개월 연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짧은 시간(2~5분)에 정맥으로 투여할 수 있으며 단일 제제여서 과민반응이 적었습니다.
한국에자이 조병식 대표는 할라벤의 출시가 말기 유방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