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비해 1단 추진체 등이 낙하할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의 선박과 항공기에 대한 안전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단계 추진체와 페어링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서해상의 경우 발사시간대 5시간 동안 40여 척의 국내·외 상선과 어선이 지나 갈 것으로 확인돼 우회하도록 했으며, 2단계 낙하예상위치인 필리핀 동쪽 해상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군 등 관계기관과 7개 국적항공사가 참여하는 항공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낙하예상지역의 우회 비행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1단계 추진체와 페어링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서해상의 경우 발사시간대 5시간 동안 40여 척의 국내·외 상선과 어선이 지나 갈 것으로 확인돼 우회하도록 했으며, 2단계 낙하예상위치인 필리핀 동쪽 해상도 집중 감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군 등 관계기관과 7개 국적항공사가 참여하는 항공안전대책회의를 개최해 낙하예상지역의 우회 비행 등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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