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준비된 경영을 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신 회장은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열고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불황기에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롯데그룹의 국내외 44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 모두 53명이 참석했습니다.
신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어야 기회도 모색하고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면서도 비상경영이라고 연구비, 제품 개발비 같은 미래성 비용을 아끼는 것은 기업의 체질을 약화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신 회장은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연수원에서 2012년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열고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불황기에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에는 롯데그룹의 국내외 44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 모두 53명이 참석했습니다.
신 회장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어야 기회도 모색하고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면서도 비상경영이라고 연구비, 제품 개발비 같은 미래성 비용을 아끼는 것은 기업의 체질을 약화시키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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