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주요 다리에 설치한 'SOS생명의 전화기'가 지난 1년간 34명의 자살을 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투신 사고가 빈번한 한강 다리에 지난해부터 'SOS생명의 전화기'를 설치해 운용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화기는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 시도를 목격한 사람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긴급상담 전화기입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투신 사고가 빈번한 한강 다리에 지난해부터 'SOS생명의 전화기'를 설치해 운용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화기는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마지막 전화를 유도해 마음을 돌리도록 하거나, 자살 시도를 목격한 사람이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긴급상담 전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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