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토종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롯데쇼핑을 제치고 하이마트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하이마트는 오늘(25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유진기업과 선종구 회장, 에이치아이컨소시엄투자목적회사는 공동지분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대주주인 유진기업,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 등이 보유한 하이마트 지분 65.25%를 주당 8만원선인 1조2천500억원대에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유진기업과 당시 선종구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빚어지면서 매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하이마트는 오늘(25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유진기업과 선종구 회장, 에이치아이컨소시엄투자목적회사는 공동지분 매각과 관련해 MBK파트너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MBK파트너스는 대주주인 유진기업,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 등이 보유한 하이마트 지분 65.25%를 주당 8만원선인 1조2천500억원대에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11월 유진기업과 당시 선종구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이 빚어지면서 매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