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추진하고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텔콤 지분인수에 대해 남아공 통신부가 "잘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디나 풀레 남아공 통신부 장관은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KT와 텔콤의 투자 협력에 대해 정부에 반대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KT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아공에서 열린 ICT 인다바에 참석해 남아공 등 아프티카 국가를 상대로 ICT 협력을 위한 외교활동을 벌였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디나 풀레 남아공 통신부 장관은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만난 자리에서 "KT와 텔콤의 투자 협력에 대해 정부에 반대 기류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KT와의 협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상임위원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남아공에서 열린 ICT 인다바에 참석해 남아공 등 아프티카 국가를 상대로 ICT 협력을 위한 외교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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