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 5조 8천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 1위에 오른 스마트폰 판매 호조 덕분인데, 이런 추세라면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에 사상 최대인 5조 8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2배 가까이 급증했고, 종전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5조 3천억 원 보다도 10%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시장 예상치인 5조 1천억 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입니다.
매출은 45조 원,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2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이처럼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갤럭시노트 등 스마트폰이 세계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문 역시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박강호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팀장
- "스마트폰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가세한다면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 역시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삼성전자가 1분기에 영업이익 5조 8천억 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애플을 제치고 전세계 1위에 오른 스마트폰 판매 호조 덕분인데, 이런 추세라면 사상 최초로 연간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차민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1분기에 사상 최대인 5조 8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2배 가까이 급증했고, 종전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5조 3천억 원 보다도 10% 가까이 증가한 것입니다.
시장 예상치인 5조 1천억 원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입니다.
매출은 45조 원, 역시 지난해 1분기보다 2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 이처럼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스마트폰 판매 호조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갤럭시노트 등 스마트폰이 세계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에 오르는 등 선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부문 역시 D램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20조 원을 돌파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박강호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팀장
- "스마트폰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이 가세한다면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 역시 중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N뉴스 차민아입니다. [ m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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