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2012년부터 가계대출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 금리 체계, 즉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대출 최고금리를 2~3% 포인트를 낮출 경우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은 크게 감소하고, 대출자의 이자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 전망됩니다.
올해 10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달하고,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3.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은 가계대출 금리 체계, 즉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대출 최고금리를 2~3% 포인트를 낮출 경우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은 크게 감소하고, 대출자의 이자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 전망됩니다.
올해 10월 신규 가계대출 가운데 연 10% 이상 고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3%에 달하고,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년 3.2%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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