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지분매각 명령, 모레 결정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주식에 대한 강제매각명령이 모레(18일) 내려집니다.
금융위원회는 "론스타펀드에 대한 외환은행 초과지분 41% 강제매각 명령 안건을 오는 18일 임시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가 론스타에 외환은행 주식 매각을 언제까지 마무리하라고 명령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론스타는 법정 한도인 6개월을 모두 달라는 입장이고, 인수희망자인 하나금융은 기간이 짧아야 협상에서 유리하다는 견해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