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경제에 대한 외국계 투자은행(IB)의 전망이 조금 더 나빠졌습니다.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10개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8%로, 전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UBS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2.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고, 씨티그룹과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등 대부분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와 JP모건, 노무라는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4%대 성장률을 전망했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국제금융센터가 집계한 10개 외국계 투자은행(IB)의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3.8%로, 전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특히 UBS는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이 2.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고, 씨티그룹과 도이치뱅크, 골드만삭스 등 대부분이 내년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와 JP모건, 노무라는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과 함께 4%대 성장률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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