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재원들의 생활비가 물가 높기로 악명 높은 런던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경영컨설팅 업체 머서가 공개한 '2011 전 세계 생계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생계비는 전 세계 214개 도시 중 런던에 이어 19번째를 기록, 지난해 14위에 비해 5계단 하락했습니다.
이웃 일본의 도쿄는 2년 연속 2위를 기록해 아시아권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밖의 일본 주요 대도시들이 상위권에 많이 포함됐습니다.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생활비는 서울의 뒤를 이어 각각 20위와 21위에 해당됐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계비 1위에 올랐습니다.
머서가 매년 발표하는 생활비 조사는 전 세계 도시의 주거비, 교통비, 식품비, 의복비 등 200개 항목의 가격을 뉴욕시를 기준으로 종합비교한 것입니다.
미국의 경영컨설팅 업체 머서가 공개한 '2011 전 세계 생계비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의 생계비는 전 세계 214개 도시 중 런던에 이어 19번째를 기록, 지난해 14위에 비해 5계단 하락했습니다.
이웃 일본의 도쿄는 2년 연속 2위를 기록해 아시아권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밖의 일본 주요 대도시들이 상위권에 많이 포함됐습니다.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생활비는 서울의 뒤를 이어 각각 20위와 21위에 해당됐습니다.
세계적으로는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생계비 1위에 올랐습니다.
머서가 매년 발표하는 생활비 조사는 전 세계 도시의 주거비, 교통비, 식품비, 의복비 등 200개 항목의 가격을 뉴욕시를 기준으로 종합비교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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