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사태로 작년 12월 이후 소와 돼지 등을 대규모로 살처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육두수는 많이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 사육두수는 335만 2천 마리였고, 구제역 발생으로 15만 마리를 매몰했지만, 지난 1일 기준 356만 3천 마리로 오히려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0만 마리 이상 매몰한 돼지도 작년 12월 대비 89%로 많이 감소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3만 6천 마리를 매몰한 젖소의 경우만 작년 12월 43만 마리에서 지난 1일 40만 7천 마리로 94%를 나타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작년 12월, 소 사육두수는 335만 2천 마리였고, 구제역 발생으로 15만 마리를 매몰했지만, 지난 1일 기준 356만 3천 마리로 오히려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0만 마리 이상 매몰한 돼지도 작년 12월 대비 89%로 많이 감소하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만, 3만 6천 마리를 매몰한 젖소의 경우만 작년 12월 43만 마리에서 지난 1일 40만 7천 마리로 94%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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