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경색에 따른 개성공단 출입 제한 조치로 공단에 입주한 업체 3곳 중 1곳만 현재 경영 여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가 지난해 10월 리서치월드에 의뢰해 공단 입주기업 121개사를 전수조사한 결과 경영 활동 만족도를 묻는 말에 33%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불만스럽다는 의견이 32%였고, 보통이라는 답변이 35%였습니다.
경영 활동의 큰 애로사항을 묻는 말에는 절반 가까이 정치군사적 긴장을 꼽았으며, 이어 북측의 불확실성과 원부자재 반·출입 제한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가 지난해 10월 리서치월드에 의뢰해 공단 입주기업 121개사를 전수조사한 결과 경영 활동 만족도를 묻는 말에 33%가 만족스럽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불만스럽다는 의견이 32%였고, 보통이라는 답변이 35%였습니다.
경영 활동의 큰 애로사항을 묻는 말에는 절반 가까이 정치군사적 긴장을 꼽았으며, 이어 북측의 불확실성과 원부자재 반·출입 제한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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