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호흡, 이제 입벌림 방지 마스크로!

[앵커 멘트]
건강의 시작은 호흡에서 시작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우리가 의식적으로 제어할 수 없는 수면 중 호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은지 리포터가 전합니다.

[리포터]
코를 이용해 호흡하는 방법이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깨어있는 중에는 의식적으로 코로 호흡을 진행할 수 있지만, 수면 중의 호흡은 무의식적으로 진행돼 제어가 힘들었습니다.

한 업체에서 내놓은 이 제품은 수면 중 입으로 호흡하는 것을 방지하는 입벌림방지 마스크입니다.

기존의 입벌림 방지마스크는 대부분 플라스틱 제품으로 얼굴을 고정해 수면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 제품은 부드러운 천 제품으로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재흡 / 세원산업 대표]
“입호흡을 하던 사람이 코로 숨 쉬게끔 만들어 놨다가 급작스럽게 만약 코로 숨을 못 쉴
경우에는 입으로는 숨을 쉬어야 되는데 이걸 단지 입술하고 이렇게 잡아주기 때문에 만약에
숨이 답답해서 입을 딱 벌렸을 때는 금방 벗어날 수 있는 이게 매우 안전한 제품이죠.“

이 제품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세척이 가능하고 반영구적이며 얼굴형에 맞도록 사이즈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장시간 피부에 착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100% 면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재흡 / 세원산업 대표]
“높이 조정, 그 다음에 장력 조정 이것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한 제품으로서 초등학생
부터 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어느 누구, 어떤 얼굴 체형, 어떤 모양이든 다 맞도록 조정
이 가능합니다.“

미국에 수출중이며 프랑스 수출도 예상중인 입벌림 방지마스크.

외화수입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이은지 리포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