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f7ac1\'>[MBN리치 양탄자'로 알려진 양탄자가 명성황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보인다고 국립중앙박물관이 밝혔습니다.
박물관 측은 표범 양탄자 뒷면, 네 귀퉁이에 있는 이화 문장이 지나치게 잘 정돈돼 있어 문양이 공식화된 1897년 대한제국기 이후의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유전자 분석결과 양탄자 표피로 쓰인 표범은 북중국 표범으로 애초 48조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107조각으로 구성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양탄자는 오는 8월 5일 조선실 개관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상연 / ar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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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전자 분석결과 양탄자 표피로 쓰인 표범은 북중국 표범으로 애초 48조각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것과 달리 실제 107조각으로 구성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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