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 리조트 내한 로드쇼 개최
힐튼그룹 5성급 리조트로 ‘럭셔리 스폿 끝판왕’
프라이빗 아일랜드 1박에 1억 5,000만 원...월드 스타와 부호 이용
힐튼그룹 5성급 리조트로 ‘럭셔리 스폿 끝판왕’
프라이빗 아일랜드 1박에 1억 5,000만 원...월드 스타와 부호 이용
세계적 호텔 그룹 힐튼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몰디브 이타푸시(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리조트가 최근 내한, 로드쇼를 개최하고 한국시장 확장에 적극 나섰다. 자오 루이(Rui Zhao) 아시아지역 세일즈 디렉터가 직접 서울에 방한해 진행한 이번 로드쇼는 국내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리조트를 상세하게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럭셔리 리조트의 백화점’으로 불리는 몰디브에서도 손꼽히는 최상위 럭셔리 클래스를 자랑하는 월도프 아스토리아 이타푸시는 말레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45분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리조트 내의 이타푸시(Ithaafushi)는 섬 하나를 통째로 빌려서 쓰는 객실로서 최대 2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3만2000제곱미터에 달하는 공간은 다른 손님들과 마주칠 일이 없는 프라이빗의 끝판왕으로 세계적 스타나 슈퍼 리치들이 애용한다.
로드쇼 현장에서 만난 자오 루이(Rui Zhao) 아시아지역 세일즈 디렉터
몰디브 리조트의 축소판과 같은 이타푸시 섬은 비치 빌라나 워터 빌라는 물론 5개에 달하는 수영장에 더해 전담 셰프가 있는 레스토랑과 함께 스파, 키즈클럽, 헬스장, 테니스장까지 갖춰 작은 리조트 하나를 통째로 전세낸 것 같은 궁극의 럭셔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해변 백사장 앞에 지어진 비치 빌라는 물론 바다 위에서 몰디브가 자랑하는 청정 바다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리프 빌라와 오버워터 빌라는 물론 월도프 아스토리아의 독특한 스텔라 마리스 오션 빌라까지 총 119채의 빌라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스텔라 마리스 오션 빌라는 바다 위에서 360도 바다로 둘러싸인 프라이빗한 이색 객실로서 보트로만 접근이 가능하다. 24시간 버틀러 서비스로 모든 요구사항은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몰디브에서 가장 많은 11개의 레스토랑&바가 운영돼 미슐랭 스타 셰프 데이브 핀트(Dave Pynt)의 요리를 비롯한 월드 클래스의 미식과 주류가 제공돼 지루함이 없다.
사진제공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로드쇼 현장에서 만난 자오 루이 디렉터는 “이타푸시 리조트는 몰디브의 다른 리조트들처럼 스피드 보트가 아닌 요트로 픽업을 하기 때문에 울렁거림 없이 숙소까지 보트 크루징을 즐길 수 있다”며 “객실 바로 앞에 리프가 있어 수중 환경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리프 빌라의 경우 내년 9월까지 마감인 것으로 전해진다. 1박 가격이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프라이빗 아일랜드 객실은 로드쇼 현장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글 박찬은 기자 사진 Waldorf Astoria Maldives Ithaafushi]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51호(24.10.22)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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