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준비 중인 가수 임영웅 씨가 콘서트장 인근 주민들에게 과일을 선물해 뒤늦게 화제입니다.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외 상자가 찍힌 사진과 함께 임영웅 씨가 상암동 주민들에게 선물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연습 도중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미안하다며 참외를 선물한 겁니다.
글쓴이는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고성이 오가는데, 이렇게 죄송하다고 과일을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감동한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역시 영웅이다",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다" "파도파도 미담이 끝이 없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다만, 임영웅 씨 소속사 측은 임 씨가 '직접' 배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지난 주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참외 상자가 찍힌 사진과 함께 임영웅 씨가 상암동 주민들에게 선물했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연습 도중 발생하는 소음 때문에 미안하다며 참외를 선물한 겁니다.
글쓴이는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고성이 오가는데, 이렇게 죄송하다고 과일을 돌리는 사람은 처음'이라며 감동한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도 "역시 영웅이다", "괜히 인기 있는 게 아니다" "파도파도 미담이 끝이 없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다만, 임영웅 씨 소속사 측은 임 씨가 '직접' 배달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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