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역의 발전 과정부터 무역보험까지 무역 실무의 핵심 요소를 한 권에 엮은 책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新) 무역학원론’이 발간됐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본격 접어들면서 인공지능(AI)·빅테이터·사물인터넷·로봇기술 등을 포괄하는 핵심 개념과 무역 환경 변화에 대한 깊은 논의를 담았습니다.
특히 ‘시장 동향’을 무역 실무의 기초로 강조하며 ‘데이터 분석과 예층’에 주목했습니다. 책은 “무역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통해 소비자의 선호도와 경쟁업체 경영전략을 파악해 시장 진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썼습니다.
또 전자상거래의 추진과 글로벌 로지스틱스, 항만 등에 대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그린(Green) SCM, ESG를 비롯한 국제금융, 글로벌 창업 분야에서 무역의 새로운 흐름을 설명하는 심층적 논의도 포함됐습니다.
저자 김창봉 중앙대 경영대학 교수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강의 무역 대국 중 하나로, 글로벌 무역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글로벌 비즈니스를 성취해 내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은 무역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글로벌화시킴으로써 무역의 중요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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