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데뷔 이후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아온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다음달 새 노래로 7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2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엔믹스가 다음달 19일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로 컴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컴백 일정이 담긴 '깜짝' 포스터가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컬러 대비가 시선을 사로잡아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포스터와 함께 트위터 채널에는 '의문의 SNS 계정을 절대 팔로우하지 말라'는 내용과 함께 'XXIWN_official'이라는 '의문의 계정'이 등장해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엔믹스는 지난 2월 22일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오오(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JYP가 있지(ITZY) 이후 3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릴리(LILY), 해원, 설윤, 지니, 배이(BAE), 지우, 규진 등 7명의 멤버로 구성된 엔믹스는 각자 개성을 가진 멤버들이 탄탄한 가창력과 댄스 실력으로 K팝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있지, 이달 트와이스의 활동 재개에 이어 다음달 엔믹스가 'JYP 걸그룹'의 힘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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