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톤 장철준 신곡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가 발매됐다고 소속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순수음악인 예술가곡에 대중음악 발라드의 현대적 색채를 더한 아트팝 가곡이다. 시인 황순애가 시를 썼고, 작곡가 박대웅이 서정적 선율과 발라드 색채를 입혔다. 장철준은 이를 통해 천천히 멀리가지만 영원하고 소중한 사랑에 대한 메세지를 전한다.
바리톤 장철준은 2020년 창작오페라 '비', 2019년 연극 'Lend me Tenor'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바 있다. 이밖에도 뮤지컬 '꼭두별초', 오페라 '흥부와 놀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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