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극장에서 공연을 못보는 관객을 위해 창작공연을 온라인 중계 서비스로 제공한다. '채널 SPAC'이라는 이름으로 4월 6일부터 네이버TV에서 선보인다.
대상작은 3월 25~29일 관객 투표로 선정한 '푸른 눈 박연'(2013), '이른 봄 늦은 겨울'(2015), '칠서'(2017), '금란방'(2018)이다. 4월 6일 '이른 봄 늦은 겨울', 4월 8일 '금란방', 4월 13일 '칠서', 4월 15일 '푸른 눈 박연'을 상영한다. 네이버 공연채널과 V뮤지컬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서정원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