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의 공식 데뷔를 예고했다.
YG는 6일 공식 블로그에 "신인 트레저 데뷔를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달부터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인 트레저는 작사·작곡에 적극 참여한다. 지난 수개월 간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작업한 많은 음악들이 자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데 따른 결과다. 방송 '보석함'을 통해 이름을 알린 멤버 하윤빈은 '솔로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지난해 12월 31일 YG를 떠났다.
YG는 "12인조로 재정비된 트레저의 성공적인 데뷔와 왕성한 음악 활동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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