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MBN ‘보이스퀸’에서 개그우먼 정재윤 깜짝등장해 근황을 알립니다.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는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입니다. 삶과 가족을 위해 꿈을 내려놨던 주부들이 끼와 열정을 쏟아내는 무대가 펼쳐집니다.
국민MC 강호동이 진행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퀸메이커 10인(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주이)이 심사를 맡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보이스퀸’ 참가자 중 낯익은 얼굴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정재윤입니다. 정재윤은 1987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19세 최연소 공채 개그맨 1기로 발탁됐습니다. 당시 정재윤은 뛰어난 미모와 탁월한 재치로 박미선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왕성하게 활약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정재윤은 연예인 뷰티 전문가 1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재윤이 ‘보이스퀸’ 참가자로 무대에 등장하자, MC 강호동 및 퀸메이커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 들립니다. 이상민은 자리에서 일어나 꾸벅 인사를 하는가 하면, 윤일상은 “저 누나가 저기 왜..”라며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반면 정재윤은 퀸메이커들의 반응을 예상이라도 했다는 듯 긴장한 기색 없이, 얼굴 가득 미소를 머금은 채 무대를 시작합니다.
무엇보다 정재윤의 무대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연속이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무대매너는 물론, 상상초월 가창력을 선보인 것인데요. 무대를 마친 뒤에도 정재윤의 빵빵 터지는 입담 덕분에 현장은 웃음 바다가 됐다고 전해집니다.
놀라우면서도 반갑고, 유쾌하면서도 흥 넘치는 정재윤의 무대가 공개될 ‘보이스퀸’ 첫 방송이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정재윤의 근황과 함께, 주부들의 흥과 끼 넘치는 무대가 가득할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11월 21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됩니다.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 / 사진=MBN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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